[Rack Out Of Dust] 1. 병주고 약주고 프로젝트 시작

Rack Out Of Dust 프로젝트
시끄러워 발코니에 격리한 허브랙에 공기청정기 환기 시스템을 달아주는, 그야말로 병주고 약주고죠 😉
#HW#3D Design#3D Printing#PCB Design#FW#nRF Connect SDK#ZigBee#HomeAssistant#Zigbee2MQTT[Rack Out Of Dust] 1. 병주고 약주고 프로젝트 시작
[Rack Out Of Dust] 2. 외형 설계 및 제작
업보청산 #
NAS의 하드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 보니 발코니에 허브랙을 두고 모두 집어넣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코니 특성상 야외와 창 하나를 두고 연결되어 있어 먼지나 습기가 가장 걱정이 되었는데요, “나중에 필터라도 하나 달아주지” 하고 넘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습기는 무시하기로 했죠
그 뒤로 귀찮아서 미뤄두고 있었는데요,
여름을 앞둔 4월 말, 허브랙 내부 온도가 계속 오르고 있어 이제는 정말 미루지 못할 것 같습니다.
우선 4달 동안 방치해둔 허브랙을 닦아보았는데..으아악 🫥
프로젝트 설계 #
필터 선정 #
허브랙 상단에는 기본 포함되었던 120mm 쿨러를 위한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잠깐 맛을 봤다시피 그대로 쿨링팬을 돌렸다가는 저 검은 게 모든 곳에 달라붙을 테니 여기에 필터를 하나 달아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마침 공기청정기의 수명 다한 필터가 반년에 하나씩 튀어나오는데요, 이게 조금 아까워 이걸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올리는 거죠 ㅋㅋㅋ
FAN 선정 #
한편, 이렇게 필터를 올려 사용하려면 당연하게도 공기를 빨아들이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VarOfLa :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허브랙에 같이 딸려 온 AC 쿨러를 사용할까 하던 중 이전에 만들었던 “포터블 공기청정기” 프로젝트가 기억나 PC용 쿨링팬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5년 전의 프로젝트와 똑같은 필터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네요 🙂
다만 쿨링하는 대상이 허브랙이다 보니 조금이나마 더 강력한 것을 사용하는 게 좋겠죠.
녹투아의 120mm 쿨링팬 중 가장 강력한 NF-F12 industrialPPC-300 모델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통신 방식 및 MCU 선정 #
집의 모든 장치를 Home Assistant(이하 HA)로 제어하다 보니 어떻게든 HA에 붙어야 제가 편합니다(?)
이전까지는 ESP32를 Wi-Fi에 붙이고, MQTT로 연결하곤 했는데요, 이번에는 ZigBee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Zigbee2MQTT를 통해 HA에 붙일 수 있겠죠.
통신 방식이 정해졌으니, 다음으로는 MCU를 선정해야겠죠.
이전에 맛본 ESPRESSIF의 ESP32C6, ESP32H2도 있지만, nRF Connect SDK에 조금이나마 더 친숙해지기 위해 Nordic의 nRF52840 SoC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센서 선정 #
그냥 쿨링팬을 켜고 끄는 것은 그다지 재미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드는 김에 센서도 몇 개 집어넣기로 했죠.
일종의 공기청정기이니 미세먼지 센서를 집어넣고 온습도 센서도 하나 넣기로 했습니다.
- 미세먼지 센서: PMS7003
- 온습도 센서: SHT45
프로젝트의 진행은 외형 설계 및 제작 → 펌웨어 구현 → PCB 설계 → 완성 이 과정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고로 다음 포스팅에서는 외형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다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