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베이를 랙에다가 박아넣는 장면을 보고 시작한 프로젝트, 지난 포스팅에서 ITX 메인보드를 걸어준 후로 하드베이는 대충 올려둔 상태로 방치해두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시간이 흘러 SSD를 위한 2.5” 하드 베이가 도착했는데요, 이제 슬슬 랙에 달아줄 때가 된 것 같았습니다.
대충 자리를 잡아주고 설계를 시작했습니다.
전면을 설계하고,
쭈-욱
모깎이와 모따기는 최고의 간지죠
디테일을 추가해 완성했습니다.
하드베이의 3D모델 파일이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도면이 없다 보니 측정해가며 설계하는게 조금 골치아팠습니다. 무엇보다 도면에 모형을 반영하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네요 
지난번에 만들었던 ITX 메인보드 케이스와 깔맞춤을 위해 검은색으로 3D프린팅했습니다.
하드베이를 모두 집어넣으면 이런 느낌이 됩니다. 그럴듯하네요 
그럼 이제 장착!
장ㅊ...ㅏㄱ....?
어???
아????!!!
이런 똥멍청이짓을.... 분명히 설계 시작할때 “너트있으니 조심해야지 히히” 했는데 결국 까먹어버렸네요 
설계 수정하고 재출력.. 드릴로 어떻게 안될까 하면서 뚫은 흔적이 보이시나요? ㅋㅋㅋ..
이제 잘 맞네요 ㅎㅎ..
또 하나의 문제가 더 있었으니 바로 볼트.. 가지고 있던 둥근머리볼트가 머리 크기를 잘못 측정했는지 들어가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마침 가지고있던 접시머리볼트가 어떻게든 맞아들어가, 이걸로 결합했습니다. DIY= Do It Yamaero
아무튼 랙에다가 집어넣었습니다.
마무리
10인치 랙에 NAS를 집어넣는것을 보고 시작한 프로젝트죠. 일단 첫 목표는 이루게 된 것 같습니다.
하드베이와 메인보드를 집어넣으니 이제 3U의 공간이 남게 되었는데요, 천천히 남은 공간을 채워넣으려 합니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2.5g 스위칭허브와 NAS의 8+8 PCIe bifurcation 슬룻 정도네요. 아무튼 무언가 진행하게 되면 다음 포스팅으로 소개해보겠습니다 